[JAVA] 간단히 알아보는 자바의 탄생배경
항상 우리 프로그래머들은 새로운 개발 언어를 배우거나 떠오르는 신기술이 있으면 이게 왜 탄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아~~~!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미안합니다. 꾸~~우~~~벅
어쨋거나, 무엇이든간에 단어에 대한 또는 제목에 대한 탄생배경과 역사를 알면 그래서 이게 탄생한 거구나를 넘어 왜 필요한건지 언재 사용하면 좋은건지 그리고 조금더 깊숙히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답을 알수 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 이것도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미안합니다. 꾸~~우~~~벅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Java의 흥미로운 탄생 배경 및 역사에 대하여 먼저 간단히 그림을 살펴봅시다.
그림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을 추가하자면 이렇습니다.
바야흐로 약 30년전으로 거실러 올라가 1991년 윈도우 95가 태어나기도 전 아마도 제 기억으로는 1990년 윈도우 3.0이 출시되었지만, 이시기까지만 해도 사용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 물론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도 윈도우 95가 출시하자 마자 사용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마도 95학번 이후 대학생이었다면 종종 컴퓨터실에서 사용했을지도 모르죠.
서론이 길었네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1991년 Oak라는 프로젝트를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 마이크 쉐리든(Mike Sheridan), 패트릭 노튼(Patrick Naughton) 이라는 프로그래머들이 Sun Microsystems 사에서 Oak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정확히는 Green 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죠, 이후 Oak로 프로젝트 명을 변경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소형기기 및 가전제품을 위한 프로그램 언어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였죠.
그건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몇년후 윈도우 Netscape 라는 웹이 발표가 되고, 이후 Windows가 Explorer를 추가한 Windows 95를 발표하죠. 이에 고슬링과 그 친구들이 당시 트랜드를 반영하여 웹 개발 언어로 방향을 전환하기에 이릅니다.
제인스 고슬링 : 야들아~~! 요즘 웹이 대세잖아. 우리도 이걸 그냥 웹 개발 언어로 만들면 어떨까? 옆에 있던 커피를 홀짝 마시며...
마이크 쉐리든 : 어! 그거 좋은 생각인데. 그럼 프로젝트 명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뭘로 하는게 좋을까? 옆에 있던 뜨거운 커피를 홀짝 마시며...
패트릭 노튼 : 옆에 있던 뜨거운 자바(Hot Java) 커피를 홀짝 마시며... 야! 이거 커피 이름 Hot Java라고 지으면 어때
모두 다같이 : O~~~~K!
물론 제가 사실에 입각해 재미있게 꾸며본 내용입니다. ^^
아무튼 진실은 당시 3친구들이 즐겨 마시던 원산지가 자바(섬)인 커피에서 따온 Hot Java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 1995년 Window 95를 발표하며 당시 일반인들에게 Window Explorer가 Web 이라는 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죠. 그러면서 이에 편승하여 JAVA도 덩달아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당시 웹 개발용 언어로서는 JAVA 외에는 전무후무한 상황 이었으니까요. 이 시대만해도 웹 에서 좀 괜찮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Java의 Applet, Servlet, 나중에 출시된 JSP 등의 Java를 이용한 개발 언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1998년까지만 해도 C++이 당시 개발언어로는 왕좌(?)를 차지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몇년후 전세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도 닷컴 버블이 발생하며, 웹이 급속도로 발전합니다. 이에 당연히 Java도 급속도로 발전함과 동시에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Java 개발에 뛰어들죠.
하지만 그 당시까지만 해도 웹 개발이라고 하면 개발자(?)로서 냉대를 받았죠(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마소의 익스플로러에서 개발한다는건 정말 주~~~옥 같은 디버깅과 개발 과정 이었습니다. 속도도 느리고 디버깅도 힘들고 개발 도구도 뭐같고....ㅠ,.ㅜ
그리고 몇년뒤 대망의 2004년 우리가 기다려온 그리고 많은 분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G사의 Chrome(크롬)이 출시가 됩니다. 뭐 출시 당시만해도 사용자는 많지 않았지만 이후 몇년간 급속도로 전파되어 현재는 아시다시피 Windows의 Edge도 크롬의 내부 V8 엔진을 사용하고 있죠. 크롬의 출시로 내부 웹을 처리하는 내부 엔진의 획기적인 성능으로 당시만 해도 엄청남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아마도 윈도우 익스플로러와 비교해 수~수십배는 처리속도가 빨라졌을걸로 예상합니다. 또한 개발자로서 가장 좋은거 디버깅이 완전 편하고, 정말 개발할 맛 난다는 것이었죠.
이후 2007년 새로운 세상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스마트한 시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Java가 또 한번 개발자들에게 배우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지는 개발 언어로 명성을 떨치죠. 물론 Android에만 해당됩니다.
아무튼 2007년이후 Java는 날개단듯 고공행진을 시작합니다. 누구도 멈출수 없는 끝이 어딘지 보이지도 않는~~~~~ 와~~~우~!
그리고 현재 2021년 안드로이드 OS로 인해 스마트폰은 물론 냉장고, 티비 등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심지어 차량용 OS 및 산업용 기기들에 이르기까지 정말 사용하지 않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마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당분간은 이렇게 Java가 개발 언어로서 왕좌의 자리를 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요즘같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는 하루가 멀다하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시대에 예단은 금물입니다..ㅎㅎㅎ
결론은 그래도 당분간은 그리고 10년(?) 뒤에도 Java는 배워두면 두고 두고 사용하고 써먹을수 있는 프로그램 언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30년전 저와 같이 C++을 배운 사람도 현재 C++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 언어에서 배운 개념들이 발전 개선되어 Java에서도 사용되고 심지어 JavaScript에서도 사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시대 개발 언어라도 배울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좀더 보태어 오히려 새로운 언어 예를 들어 JavaScript만 배운 개발자와 Java를 배우고 JavaScript를 배운 개발자는 보다 많은 지시과 보다 많은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아! 혹시 제가 다니는 회사만 그러가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자 이상 쓸대없는(?) 글이었을지라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버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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